♥추/억/일/상-일기♥

기와 힘이 아닌 `마음`을 느끼는 곳, [라 광야]

remlin 2010. 1. 31. 22:22

2010.01.21-23

얼마 전 박노해 시인의 첫 사진전 [라광야]에 다녀왔습니다.

목요일은 컬처데이... 거의 늘 홀로 즐기는(?) 저를 위해 함께 해준 M에게 감사!

중동, 쿠르드족의 아픔과 상처가 담긴,

지난 주의 영화 [회복] 속 이스라엘과 또 다르게 얽힌 그들의 삶을 사진 속으로나마 바라보며,

더불어 따듯한 차이 티와 박노해 시인의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가슴을 손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시인이 정성스레 한자한자 또박또박 써준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에서

도록을 후루룩 넘기다 걸린 시구절에서(세상의 중심은 아픈 곳이란 뜻의...)

하나님 마음을 묵상할 계기가 되기도 했구요.

해당 사진전 자료를 동영상으로 함께 올립니다.

관련 사이트: http://ra-wilderness.com/

덧.
그곳에서 가져온 나눔문화의 팜플렛글을 올려봅니다.
'너는 길을 찾으려고 하는가
길을 걸으려고 하는가
너는 사랑을 배우려고 하는가
사랑을 하려고 하는가
너는 진리를 알려고 하는가
진리를 살려고 하는가'
행동하는 지성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생각해 보는 문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