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헤이리, 2007 가을
2007년 11월 2일, 몇 년간 벼르던 그 곳, 헤이리에 발도장을 찍다.
다음엔 누군가와 '같이' & 황인용의 카메라타 음악회도 꼭 가봐야지...
잠깐 열린 문 밖으로 새어나오던 음악이 참 좋았거든.
날씨가 너무 좋아 합정역에서 버스타고 바라 본 풍경도, 조금은 황량할 수 있는 헤이리도
따사롭고 행복! 2번째, 4번째 사진은 거울에 비친 이미지.
뭐가 현실이고 뭐가 상인지 구별이 안될 정도로 반짝반짝~ 예쁜 곳곳이었어.
가는 길.
2호선 합정역 1,2번 출구
-> 200번 버스 정류장 (표지판에 200번이 없지만 20분 간격으로 온다.)
-> 선유도 공원, 하늘공원, 호수공원을 통과해서
-> 파주 출판단지, 헤이리, 영어마을 순으로 정차
-> 합정에서 약 1시간 반 정도 가서 헤이리 2번 게이트쪽에 하차
-> 요금은 1,600원 (교통카드는 1,500원)
돌아오는 길.
내렸던 곳 건너편 슈퍼 앞 서울방향 200번 버스
갈 때 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린 듯.
(막차는 시착지인 맥금에서 9시 10분)
준비물.
김밥 2줄, 소세지 4개 묶음, 자일리톨 껌, 물 (총 3,500원)
디카, 여분 밧데리, 책 한권, 편지지, 엠피3 플레이어
헤이리 지도, 갈 곳들의 정보와 할인쿠폰
오늘의 경로.
헤이리 1,2 게이트에서 내려서 외곽을 빙돌아 마지막 8,9 게이트까지 둘러봄
-> 둘러보는 사이에 5,6 게이트쪽 [딸기가 좋아][쌈지미술창고] 놀이터 은행나무와 한 컷
-> 추모공원의 꽃과 하늘을 보며 김밥 먹고 억새풀과 악수
-> [엘빠띠오]' 가장 위대한 예술은 자연이다' 표지판 발견
-> [커뮤니티 하우스] 화장실을 거쳐 하늘로 통하는 계단으로
-> [도도헌] 나무와 하늘 사이에 서다, 그림자 찰칵
-> 바람에 짤랑거리는 조형물 소리를 따라 가다 보니 [AGORA]
-> 압화체험 혼자서 개인교습 받으며 책갈피 제작
-> [북카페 반디] 갈대 강 다리 건너 [매거진 하우스]
-> [북하우스] 윌리엄모리스 책전시회, 방송촬영하는 서점 내부 서성이다.
-> 걷고 싶은 길이라는 [카메라타] 올라가는 길을 따라 언덕길로
-> 흘러나오는 음악에 홀려 발걸음을 멈추다.
-> 저물어가는 해와 차가워진 바람에 마지막 예정지인 [타임캡슐]로!
-> 버스 타러 가던 길 [고막원]의 초록 식물들을 보고
->그옆 라면&샌드위치 집[이삭]을 발견하곤 다음에 이용하리라 결심.
-> 다시 합정으로 엠피3에 담긴 음악& 강해를 들으며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