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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밑줄을 긋다... 사진은 언젠가의 Seoul Int. Book Fai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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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4.15

연초에 서점에서 찜해 놓은 책을 리포트용 책 구입하면서 함께 샀다.

(정작 리포트용 책은 재고 없다고 늦게 온다하고... 읽어야 할 책들이 날 피한다, 요즘;

그래서 다른 책들만 읽어대고 있다. 리포트는 언제나 쓸 수 있을런지, 흑 ㅠㅠ)

헨리 나우웬의 육성이 녹음된 CD가 함께 들어 있어서 혹~했는데,

역시나 짧은 내용이지만 응축된 그의 글은 참으로 좋아서 나눠본다.

[사랑의 존재](Beloved Henry Nowen in conversation)

14가지 주제별로 질문에 대한 응답형식의 인터뷰 요약본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중 와 닿았던 내용의 일부는 아래와 같다.

1. 고독 Solitude

당신 마음을 지으신 분만이 만족을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문제는, 그분이 우리에게 어떤 인간도 채워줄 수 없는 마음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외로움은 당신을 그분과 이어지도록 이끌어줍니다. 그분은 당신의 온 마음과 온 뜻과 온 목숨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부르시는 분이지요. 그렇게 그 분과 이어줌으로써, 외로움은 당신이 원하는 사랑과 당신이 원하는 만족을 가져다줍니다.

2. 시간 Too little time or too much

문제는 당신의 정체가 바쁨과 뒤엉켜, '내가 하는 일이 곧 나다. 남들이 나에 대해서 하는 말이 곧 나다. 내가 가진 것이 곧 나다. 내게 있는 영향력이 곧 나다' 이렇게 된다는 겁니다. ... 당신은 사랑받는 자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입증하느라 바쁘지 않아도 됩니다.

14. 행동 Prayer in action

하나님과의 교제, 공동체, 사역이 바른 순서입니다. 밤에 기도하고, 아침에 공동체를 이루고, 그 후에 공동체와 함께 사역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그 순서를 뒤집습니다. 우리는 온갖 일들을 하기 원합니다. 그러다 안 되면 공동체에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그제야 기도합니다. 하지만 그건 위에서 정하신 바가 아닙니다.

더불어,

씨디에 수록된 인터뷰 들으면서 책 뒤의 원문을 보면 영어공부도 되는 일석이조의 책

posted by rem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