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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밑줄을 긋다... 사진은 언젠가의 Seoul Int. Book Fai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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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6. 12. 22:38 히.라.이.켄

컨셉도 부드럽고 좋은데, 왠지 켄상 목소리가 좀 쉰 듯한 느낌.
CM에선 좀 더 부드러웠는데 말이죠.
14일 싱글에서의 노래는 좀 더 부드럽고 감질맛 나는 곡이길 바래요~

아래는 가사입니다.

作詞者名 平井堅
作曲者名 平井堅
ア-ティスト名 平井堅

目?ししてもわかる 君の首筋の?い
메카쿠시시테모와카루 키미노쿠비스지노니오이
눈가리기를 해도 아는 그대의 목덜미 향기

後ろから抱きしめて 2人でテレビを見て
우시로카라다키시메테 후타리데테레비오미테
뒤에서 끌어안아줘요 둘이서 TV를 보며

きっとこんな時間が 僕を大人にしてきた
킷토콘나지캉가 보쿠오오토나니시테키타
분명 이런 시간이 나를 어른으로 만들어왔어요

だけどそんな時間が 僕を子供にもする
다케도손나지캉가 보쿠오코도모니모스루
그렇지만 그런 시간이 나를 어린 아이로도 만들어요

君のそばで あたためて 他に何もいらないから
키미노소바데 아타타메테 호카니나니모이라나이카라
그대 옆에서 따뜻하게 해줘요. 그 외에 아무것도 필요없으니까

とろける?な キスを重ねて
토로케루요-나 키스오카사네테
녹을듯한 키스를 반복하며

明日なんて?なくていい この香りに?いしれたい
아시타난테코나쿠테이이 코노카오리니요이시레타이
내일따윈 오지않아도 돼요, 이 향기에 취해버리고 싶어요

1つになりたい 心まで
히토츠니나리타이 코코로마데
하나가 되고싶어요, 마음까지

君の背中に僕の 鼓動を押しつければ
키미노세나카니보쿠노 코도-오오시츠케레바
그대의 등에 나의 고동을 떠맡기면

言葉よりほら早く 傳わるねこの想い
코토바요리호라하야쿠 츠타와루네코노오모이
봐봐, 말보다 빠르게 전해지네요 이 마음이.

そっと君を包み?む 心地良いソファになりたい
솟토키미오츠츠미코무 코코치요이소파니나리타이
살며시 그대를 감싸안아 기분좋은 소파가 되고싶어요

熱い君の耳たぶを この?で感じながら
아츠이키미노미미타부오 코노호호데칸지나가라
뜨거운 그대의 귓볼을 이 뺨으로 느끼면서

君のそばで夢を見て 他に何もいらないから
키미노소바데유메오미테 호카니나니모이라나이카라
그대의 옆에서 꿈을 꿔요, 그 외에 아무것도 필요없으니까

この部屋中 キスで?たして
코노헤야츄- 키스데미타시테
이 방안을 키스로 가득 채워요

このまま時が止まっていい この安らぎに甘えたい
코노마마토키가토맛테이이 코노야스라기니아마에타이
이대로 시간이 멈춰도 좋아요, 이 편안함에 응석부리고 싶어요

1つになりたい いつまでも
히토츠니나리타이 이츠마데모
하나가 되고싶어요 언제까지나

君のそばで あたためて 他に何もいらないから
키미노소바데 아타타메테 호카니나니모이라나이카라
그대 옆에서 따뜻하게 해줘요. 그 외에 아무것도 필요없으니까

とろける?な キスを重ねて
토로케루요-나 키스오카사네테
녹을듯한 키스를 반복하며

明日なんて?なくていい この香りに?いしれたい
아시타난테코나쿠테이이 코노카오리니요이시레타이
내일따윈 오지않아도 돼요, 이 향기에 취해버리고 싶어요

1つになりたい 心まで
히토츠니나리타이 코코로마데
하나가 되고싶어요, 마음까지

출처: 지음아이(www.jieumai.com)

보태기. 10주년 사진집에 있던 독자엽서 써서 보냈답니다.
3~6월 각각 2,500명씩 뽑아 켄상이 선정한 엽서10장씩 준다길래~^^
14일 0시부터 36시간동안 소니뮤직 사이트서 싱글발매기념으로 main에 뮤비와 인터뷰 계속 돌아간다는 것도 기대되고, 15일 밤 9시에 소니 인터넷 방송으로 켄상 나온다길래 다이어리에 적어놓고 두근두근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remlin
2006. 6. 5. 00:41 히.라.이.켄

平井堅 - バイマイメロディ-

ときめく日?を捕まえに
토키메쿠히비오쯔카마에니
두근거리는 날들을 잡기 위해
虹を超えて行こう
니지오코에테유코오
무지개 너머에 가자
出?いと別れを?ぐメロディ?
데아이또와까레오쯔나구메로디
만남과 헤어짐을 잇는 멜로디
トランクにしのばせ
토랑크니시노바세
트렁크에 감추고

つめ切れない思い出?し
쯔메키레나이오모이데나미다시
채워지지 않는 추억은 눈물만 나고
少し胸が痛むけれど
스꼬시무네가이따무케레도
조금 마음이 아프지만
肩に沈む重さの分だけ
카따니시즈무오모사노분다케
어깨에 느껴지는 무게만큼
僕は愛をしたから
보쿠와아이오시따까라
나는 사랑을 했으니까

君の?を全てを抱きしめて
키미노코에오스베떼오다키시메떼
네 목소리를 모든 것을 껴안고서
?いて行く地?なき道を
아루이떼유쿠찌즈나끼미찌오
걸어가 지도 없는 길을
君がくれた奇跡を抱きしめて
키미가쿠레따키세키오다키시메떼
네가 준 기적을 껴안고서
だから心?めて君に?け I love you
다카라코코로코메떼키미니토도케 I love you
그러니까 마음을 담아 너에게 닿길 I love you
生まれ?わる旅の始まり
우마레카와루타비노하지마리
다시 태어나는 여정의 시작

この先どんな出?事に
코노사키도응나데키고또니
앞으로 어떤 일에
僕が染められても
보쿠가소메라레떼모
내가 물들게 된다 해도
かけがえのない笑顔忘れる
카케가에노나이에가오와스레루
둘도 없는 미소를 잊어버릴 수 있는
未?ならいらない
미라이나라이라나이
미래는 필요없어

?を出さず泣く事に慣れて
코에오다사즈나쿠고또니나레떼
소리내지 않고 우는 것에 익숙해져서
大人になり過ぎたけれど
오토나니나리스기따케레도
너무나 어른이 되어버렸지만
そんなどこも好きだったよ、と
손나도꼬모스키다앗따요,또
그런 부분도 좋아했어, 라며
泣いた君を忘れない
나이따키미오와스레나이
울었던 너를 잊을 수 없어

君の夢を全てを抱きしめて
키미노유메오스베떼오다키시메떼
네 꿈을 모든 것을 껴안고서
?いて行く旅路は?く
아루이떼유쿠타비지와쯔즈꾸
걸어가 여행길은 계속돼
君がくれた季節も抱きしめて
키미가쿠레따키세쯔모다키시메떼
네가 준 시간도 껴안고서
今は胸を張って君に言える Love so truth
이마와무네오하앗떼키미니이에루 Love so truth
지금은 가슴을 펴고 네게 말할 수 있어 Love so truth
生まれ?わる僕が始まる
우마레카와루보쿠가하지마루
다시 태어나는 내가 시작돼

?いだ手を離す最後の君が
쯔나이다테오하나스사이고노키미가
잡은 손을 놓는 마지막의 네가
霞む?む消えて行く
카스무니지무키에떼유쿠
희미해지고 번지고 사라져 가
あの日のキス?もり抱きしめて
아노히노키스누꾸모리다키시메떼
그 날의 키스 따스함을 껴안고서
僕は僕を生きて行くから
보쿠와보쿠오이키떼유쿠까라
나는 내 삶을 살아갈테니까

君がくれた奇跡を抱きしめて
키미가쿠레따키세키오다키시메떼
네가 준 기적을 껴안고서
だから顔を上げてきっと言える Bye my love
다카라카오오아게떼킷또이에루 Bye my love
그러니까 얼굴을 들고서 반드시 말할 수 있을거야 Bye my love
生まれ?わる旅が始まる
우마레카와루타비가하지마루
다시 태어나는 여정이 시작돼

출처: 지음아이(www.jieumai.com)
(2006.5.25 작성-공개된 음원 기준.)

노래, 너무 좋아요, 여러가지로~^^

싱글 빨리 와라, 주문해 놓고 기다리고 있음.

C/W [Hug]도 빨리 풀버전 들어보고 싶다.

posted by remlin
2006. 1. 20. 05:10 히.라.이.켄

1. 큰 고 시계(오오키나 후루 도케이, 원곡: 동요, 할아버지의 시계)

おおきなのっぽの古時計 おじいさんの時計
(오-키나 놉포노 후루도케- 오지-산노 토케-)
커다란 큰 키의 오래된 시계, 할아버지의 시계

百年 いつも動いていた ご自慢の時計さ
(햐쿠넨 이츠모 우고이테-타 고지만노 토케-사)
100년 동안 계속 움직이고 있었던 자랑거리인 시계예요

おじいさんの 生まれた朝に買ってきた時計さ
(오지-산노 우마레타 아사니 캇테 키타 토케-사)
할아버지가 태어난 날 아침에 사 온 시계죠

いまは もう動かない その時計
(이마와 모- 우고카나이 소노 토케-)
지금은 이제 움직이지 않는 그 시계

百年 休まずに チク タク チク タク
(햐쿠넨 야스마즈니 치쿠 타쿠 치쿠 타쿠)
100년 동안 쉬지 않고 똑딱 똑딱

おじいさんと いっしょに チク タク チク タク
(오지-상토 잇쇼니 치쿠 타쿠 치쿠 타쿠)
할아버지와 함께 똑딱 똑딱

いまは もう動かない その時計
(이마와 모- 우고카나이 소노 토케-)
지금은 이제 움직이지 않는 그 시계

何でも知ってる 古時計 おじいさんの時計
(난데모 싯테루 후루도케- 오지-산노 토케-)
뭐든지 알고 있는 오래된 시계, 할아버지의 시계

きれいな花嫁やってきた その日も動いてた
(키레-나 하나요메 얏테 키타 소노 히모 우고이테타)
아름다운 신부가 들어온 그 날도 움직이고 있었어요

うれしいことも 悲しいことも みな知ってる 時計さ
(우레시- 코토모 카나시- 코토모 미나 싯테루 토케-사)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모두 알고 있는 시계죠

いまは もう動かない その時計
(이마와 모- 우고카나이 소노 토케-)
지금은 이제 움직이지 않는 그 시계

うれしいことも 悲しいことも みな知ってる 時計さ
(우레시- 코토모 카나시- 코토모 미나 싯테루 토케-사)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모두 알고 있는 시계죠

いまは もう動かない その時計
(이마와 모- 우고카나이 소노 토케-)
지금은 이제 움직이지 않는 그 시계

眞夜中に ベルがなった おじいさんの 時計
(마요나카니 베루가 낫타 오지-산노 토케-)
한밤중에 벨이 울렸어요, 할아버지의 시계

お別れのときがきたのを みなにおしえたのさ
(오와카레노 토키가 키타노오 미나니 오시에타노사)
헤어질 때가 온 걸 모두에게 알려주었죠

天國へのぼる おじいさん 時計とも お別れ
(텐고쿠에 노보루 오지-상 토케-토모 오와카레)
천국으로 가는 할아버지, 시계와도 이별이예요

いまは もう動かない その時計
(이마와 모- 우고카나이 소노 토케-)
지금은 이제 움직이지 않는 그 시계

百年 休まずに チク タク チク タク
(햐쿠넨 야스마즈니 치쿠 타쿠 치쿠 타쿠)
100년동안 쉬지않고 똑딱 똑딱

おじいさんと いっしょに チク タク チク タク
(오지-상토 잇쇼니 치쿠 타쿠 치쿠 타쿠)
할아버지와 함께 똑딱 똑딱

いまは もう動かない その時計
(이마와 모- 우고카나이 소노 토케-)
지금은 이제 움직이지 않는 그 시계
いまは もう動かない その時計
(이마와 모- 우고카나이 소노 토케-)
지금은 이제 움직이지 않는 그 시계


[심플리 선데이] 사랑해요 /[리트머스] 할아버지 시계

문득 스치는 기억에 머물러 그대 이름을 부르면
말없이 그대는 미소로 답하죠
내 목소릴 듣나 봐요
머물지 않았던 시간 속에 잊혀져 사라진 줄만 알았는데
그대와 난 그 시절 속에 사랑으로 남아있죠
두 손 꼭 잡고 온종일 거닐던 꿈만 같던 그 어느 날
수줍게 다가온 그녀에 입맞춤 눈을 감지 못 했었죠
늦은 밤 골목길 헤어짐이 아쉬워 밤새 나누었던 얘기들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시절 속에 남아있죠


머물지 않았던 시간 속에 잊혀져 사라진 줄만 알았는데
그대와 나 그 시절 속에 사랑으로 남아있죠
곁에 있어도 그립던 두 사람 영원을 약속 했었죠
어느새 이별은 우리사일 비웃듯 가까이와 있었는데
얼마나 울었나 멀리 손을 흔들며 그대모습 바라보면서
이 순간도 그때 기억은 나를 눈물짓게 해요
어쩌면 나 아직 그대를 사랑하고 있나봐요

2. 눈을 감고 (히토미오 토지테,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주제가)

[정재욱] 가만히 눈을 감고

아침이 와 눈을떠 보니 그대의 작은 흔적이 나의 곁에 있어
메마른 내 입술에 스친 잊었던 하얀 숨결이 차가워져
 
기억은 나누어지는지 어쩌면 부서진 채 사라질까
내일은 또 오게되겠지 세상은 여전한가봐 그댄 어떤가요
 
언젠가 나를 슬프게 했던 그대 울던 얼굴 다시 나의 볼을 적시면
지워버리려고 기도했던 날들 내마음이 내눈물이 그대를 기억하고 있어

 

Your Love Forever
가만히 눈을감고 그대를 그리네요


손에 닿을 듯 가까이
계절이 변해가듯 무심히 내 영혼을

지나쳐 버린다 해도
잊혀지는 기억이라도 내게는 유일한 사랑 내 전부인 걸


긴 세월이 흐른 뒤에도 좋았던 추억만으로 가질꼐요
여전히 우릴 비추고 있던 어느 겨울 새벽 별빛에 소원을 빌던 날들과
내게만 주었던 따스한 체온을 내마음이

내눈물이 그대를 기억하고 있어

I Wish Forever

가만히 눈을감고 그대를 그리네요

손에 닿을 듯 가까이계절이 변해가 듯 무심히 내 영혼을
지나쳐버린다 해도

Your Love Forever
가만히 눈을감고 그대를 그리네요

 
손에 닿을 듯 가까이먼길에
끝즈음에서 깃다는 내 영혼을

지나쳐버린다 해도
이젠 기억에서만 그대가 보이네요 괜찮아요 난 이제
 
내 것일 수 없지만 버틸수 있을 만큼 내안에 남았으니까..
아직은.. 남았으니까..

3. 생각이 겹쳐지기 전에 (思いがかさなるその前に)

[서영은] 너만을 위한 노래

날 잊지는 않을까
함께한 오늘도
이름조차도 지워질까
두려운 마음에 너의 두손을 잡고
떨리는 입맞춤을 하네...

맑은 그 두눈에 담긴 파란 하늘이
어느새 차갑고 슬픈 비에 젖어도
그럴때면 마음 속에 떠올려봐
웃으며 함께한 오늘 하루를

너의 두손이라면 모질게라도 잡을꺼야
너만을 위한 노래를
라라라
내가 들려줄께

날 잊지는 않을까
함께한 오늘도
이름조차도 지워질까
그날이 오게 되면 나 손을 흔들며
너에게 미소를 보여야 하겠지
널 바라보면서 나 이런 생각들이
혹시나 네게 전해질까
두려운 마음에 너의 두손을 잡고
떨리는 입맞춤을 하네

너의 두손이라면 모질게 잡을꺼야
너만을 위한 노래를
라라라
내가 들려줄께

날 잊지는 않을까
함께한 오늘도
이름조차도 지워질까
그날이 오게 되면 나 손을 흔들며
너에게 미소를 보여야겠지
널 바라보면서 나 이런 생각들이
혹시나 네게 전해질까
두려운 마음에 너의 두손을 잡고
떨리는 입맞춤을 하네

그날이 내게 오지 않길...


4. Miracle

[K-POP] So long

모두다 나의 잘못이죠 울지 말아요 oh no no no
이렇게 두 눈을 뜨고도
그대의 아픔 눈물도 볼수 없었죠
더 안아주고 더 샤랑 해야 했는데
바보 처럼 난 그대를 불안하게해
다른 어깨에 기대어 흔들리게 만들었죠
다 지워 버려요
나같은건 잊어요
가슴이 메어와 아무말도 할 수 없지만
꼭 행복해줘요
다신 이세상 사는 동안
사랑을 이유로 울지말아요
미안해 할 사람은 나죠 용서말아요 oh no no no
언제나 받을줄만 알던
나의 이기심 때문에 많이 아팠죠
더 안아주고 더 사랑 해야 했는데
바보 처럼난 그대를 불안하게해
다른 어깨에 기대어 흔들리게 만들었죠
다 지워 버려요
나같은건 잊어요
가슴이 메어와 아무말도 할수 없지만
꼭 행복해줘요
다신 이세상 사는 동안
사랑을 이유로 울지 말아요
i feel still your love when i see you
when i kiss you feel over you
i feel still your love when i touch you
when i hold you as ever baby
i feel still your lip
when i miss you when ihold you
always in my heart
말하지 그랬어 기횔주지 그랬어
너무 사랑해서 아껴두려 한것 뿐인데
그대원했다면 무엇이라도 했을텐데
왜 나의 사랑을
왜 울게 하나요

* 블로그 배경음악은 esc 키로 끄고 들으세요.

posted by remlin
2005. 12. 15. 01:07 히.라.이.켄

일본이랑 우리나라랑 DVD 코드가 틀려서 컴터로 재생하는데 고생은 했지만

Hirai Ken Film V.4은 사기 잘 했단 생각이 무럭무럭 솟아나는 DVD이다.

(살까말까 고민하다 안 산 MTV unplugged DVD도 살 걸하는 맘이 들 정도)

특히 켄상의눈물을 볼 수 있던[Evev if]가 처음엔 가장 먼저 들어왔다.

그와 더불어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반복 재생으로 듣고 있는 [Gaining through Losing]을 재발견한 건 행운!

[Gaining through Losing]을 전에도 듣기는 들었었다. 앨범명이기도 한 노래니까.

그런데노래만 들을 때와는또 다른 느낌의 화면...

콘서트 실황 중 뒷 화면으로 나오는노랫말과 연결된 뮤직비디오와 열정적인 무대가

너무 찡~ 했다. 왜 이 노래가 앨범 타이틀로 선택됐는지까지 이해가 됐다.

먼저 제목의 의미, 잃음으로써 얻는 것. 가사에도 등장하지만 하나를 잃음으로 또 다른 좋은 것을 얻는다...

화면엔 이런 모습이 나온다. 노부부가 서로를 의지하는 다양한 모습.

세월이 가 건강과 기력을 잃지만 그 속에서 서로를 더 잘 알고 배려해주는 부부.

젊음은 잃었을지라도 서로를 얻은 게 아닐까?

아래는 가사, 천천히 읽어보면 같은 느낌이 들거예요.


[平井堅] Gaining through losing

めぐり來る季節ごとに この手からこぼれ落ちるもの
(메구리쿠루 키세츠고토니 코노 테카라 코보레오치루 모노)
돌아 오는 계절마다 이 손에서 넘쳐 흐르는 것
立ち止まり ふり返れば 寂しげに 僕を見てる
(타치도마리 후리카에레바 사비시게니 보쿠오 미테루)
멈춰 서서 뒤돌아보면 쓸쓸한 듯이 나를 바라보고 있어요

いつも いつでも 誇れるものをひとつ 信じてきた日日
(이츠모 이츠데모 호코레루 모노오 히토츠 신지테 키타 히비)
언제나, 언제나 자랑할 수 있는 것을 한가지 믿고 온 날들

出會いと別れを繰り返し 步いてきた道を
(데아이토 와카레오 쿠리카에시 아루이테 키타 미치오)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걸어온 길을
かけがえのないものと思う 今の自分ならば
(카케가에노 나이 모노토 오모- 이마노 지분나라바)
둘도 없이 소중한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의 나라면…

がむしゃらな情熱さえ 懷かしく思う日が來ても
(가무샤라나 죠-네츠사에 나츠카시쿠 오모- 히가 키테모)
저돌적인 정열조차도 그립게 생각할 날이 와도
靜かなる强さ秘めた ともしびを 揭げていよう
(시즈카나루 츠요사 히메타 토모시비오 카카게테 이요-)
조용한 강함을 간직한 등불을 내걸고 있어요

自由 愛情 手放したとき 初めてその意味を知る
(지유- 아이죠- 테바나시타 토키 하지메테 소노 이미오 시루)
자유와 애정을 손에서 놓았을 때 처음으로 그 의미를 알게 되요

痛みと歡び分かち合い 絆深めた人の
(이타미토 요로코비 와카치 아이 키즈나 후카메타 히토노)
아픔과 기쁨을 서로 나누어 가져서 정을 두텁게 한 사람의
飾ることない言葉の粒 今も胸に抱いて
(카자루 코토 나이 코토바노 츠부 이마모 무네니 다이테)
꾸밈 없는 말들을 지금도 가슴에 안고…

雨雲切れて 光が射す 大地が歌いはじめる
(아마구모 키레테 히카리가 사스 다이치가 우타이하지메루)
비구름을 가르고 빛이 비치는 대지가 노래하기 시작해요

We've been gaining one good thing through losing another.
I'm so proud to be with you,my love.
Now you know the meaning of SUNSHINE AFTER RAIN.
Let me tell you LIFE IS GOOD,my friends.

We've been gaining one good thing through losing another.
I'm so proud to be with you,my love.
Now you know the meaning of SUNSHINE AFTER RAIN.
Let me tell you LIFE IS GOOD,my friends.

We've been gaining one good thing through losing another.
I'm so proud to be with you,my love.
Now you know the meaning of SUNSHINE AFTER RAIN.
Let me tell you LIFE IS GOOD,my friends.

We've been gaining one good thing through losing another.
I'm so proud to be with you,my love.
Now you know the meaning of SUNSHINE AFTER RAIN.
Let me tell you LIFE IS GOOD,my friends.

가사출처: 지음아이


내 느낌이지만 이 노래는 연말과 어울린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잃은 것과 얻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노래.

더불어 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노래.

(사실 이 글도 작년말에 쓰려고 했는데 이제사 쓴다.)

위 사진은 우리 교회 경로대학에서 할아버지들이 할머니를 생각하며 쓰신 글.

왠지 이 글을 보니 이 노래가 생각나서 찍었었다.

정든 부부 사이에서만 나올 수 있는 글, 그 관계가 부럽다.

이 글과 노래와 같은관계를 맺을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덧붙여, 이 노래의 분위기, 주제의식과 맞닺은 내 맘대로의 책 추천,

1. [우동 한그릇] 연말의 느낌이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이 노래를 들으면 맘이 상당히 따뜻해질 듯.

2.[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 One good thing을 얻었다고 말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부부가 쓴 관계쉽 책

posted by rem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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