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이켄 사진 두번째 & 소개글 2개

여기저기 인터넷서 긁어 모은 것;;;

1. 떠오르는 소울(soul) 싱어

히라이 켄은 요코하마 시립대학 재학 중 가수의 꿈을 키우며 소니(sony)오디션 "Breath"에 참가하여, TV아사히 "Video Jam"상을 수상한다. 이 상을 수상한 후 소니레코드와 계약을 맺어 싱글 "Precious Junk" 로 가수 데뷔한다. 하지만,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추구하기에 알아주는 이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8번째 싱글 "낙원(樂園)"은 히라이 켄만의 남성적인 감미로움과 뜨거운 숨결이 느껴지는 가성으로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까지도 팬으로 만들며, 엄청난 히트를 기록한다. 이 낙원으로 남성 싱어가 부진한 일본 음악계의 일약 스타로 발돋음했으며, 9번째 싱글 "WHY"도 연달아 히트하는 행운을 얻게 된다.

3번째 앨범인 "Changing Same"은 일본 뿐만 아니라 타이완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으며, 또한번 일본 열도에 R&B열풍을 몰고 오고 있다. 멋진 몸매와 감미로운 목소리, 개성이 뚜렷하면서 자기만의 세계를 고집해, 인정받는 가수 히라이 켄...그는 일본을 이끌어 갈 또하나의 유망주이다.

2. 아시아 R&B계를 대표하는 남성 싱어 송라이터

히라이 켄은 'LA-LA-LA LOVE SONG'의 구보타 도시노부와 더불어 아시아 R&B계를 대표하는 남성 싱어 송라이터로 꼽히는 거물급 스타다. 처음 접하는 순간, 자신을 춤추게 만드는 독특한 무드를 직감했다는 그만의 소울 음악 사랑 고백부터가 남다르다. 도니 해더웨이나 스티비 원더와 같은 거장들의 음악을 즐겨 듣고 또 따라 부르며 성장기를 보냈다. 외모가 남다르다 놀림 받으며 지낸 사춘기 시절이 되려 지금의 그를 낳았는지도. 1972년 오사카 태생으로 대학 진학 이후 프로 뮤지션으로 입문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8번째 싱글 '樂園'이 발표된 2000년 초부터지만, 실은 1992년의 [소니 뮤직] 주최 신인 발굴 오디션에서 입상하면서 시작된 걸음이었다. 알짜배기 중견 뮤지션인 셈이다. 차게 앤 아스카 그리고 우타다 히카루에 이어 [MTV 언플러그드] 무대에서 노래한 동양인이기도 한 그는 솔로 남성 가수로서는 지금껏 처음이자 마지막이기도 했다. 자연스러운 소울 필에 담백하면서 감각적인 중성적인 테너 음성이 가미되고 거기에 진성과 가성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팔세토(falsetto) 창법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