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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밑줄을 긋다... 사진은 언젠가의 Seoul Int. Book Fai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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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였나? 케이블 티비 채널을 돌리다가 눈에 들어오는 애니 뮤직비디오가 있었다.애니를 뮤직비디오로 활용한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뭔가 신선한 느낌이었다. 날개가 돋아나는 소녀나 풍차 같은 배경이 노래와도, 나중에 알게 된 비행이란 제목과도 잘 어울렸고, 반복적인 'every day,every night'부분도 입에서 자꾸 맴돌았다. 그래서 소리바다서 노래를 다운 받고는 인터넷으로 어떤 가수인가 검색을 해봤다.아래는 검색 결과. 맨 아래 싸이에 가면 [비행]을 들을 수 있다.

프리키 - 비행


숨막히는 저 태양 바삐 쏟아지는 햇볕 사이로
바람에 날 맡겨봐 그냥 가다보면 어딘가에 무지개
가끔은 외로움에 울기도 했었지만
난 하지만 모든걸 알 수가 있어


Every day, every night
너와 함께 한다면 이세상 어디라도 괜찮아
Hold me now, hold me tight
지친 내 마음 속에 날개를 달아줘
슬픔은 모두 가져가


어둠의 저 끝에서 어느새 난 별이 되어 빛을 발하고
부서지는 저 달빛 알 수 없는 작은 힘이 나를 이끌어
가끔은 외로움에 울기도 했었지만
난 하지만 모든걸 알 수가 있어


Every day, every night
너와 함께 한다면 이세상 어디라도 괜찮아
Hold me now, hold me tight
지친 내 마음 속에 날개를 달아줘
슬픔은 모두 가져가


Every night and day...
Hold me baby, please don't go
곁에 있어줘...


Every day, every night
이젠 두렵지 않아 조금은 힘들어도 난 좋아
Hold me now, hold me tight
시원한 바람속에 더 높이 날아봐
슬픔은 모두 가져가

:+: 밴드 FREAKY(프리키) 소개 :+:


프리키(freaky)는 2001년도 7월에 결성되어 멤버 교체 및 잠깐의 공백기를 거치면서 보컬 홍혜주, 기타 김유나, 베이스 이현호, 드럼 전영호의 혼성 4인조 밴드로 지금의 라인업이 구성 되었습니다.

FREAKY란 이름은 일즈의 "Beautiful Freak" 이란 앨범 제목과 나타내려 하는 의미가 비슷해서 나온 말로, 뜻보다는 어감 때문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프리키의 음악적 색깔은 보통의 모던락과 크게 다르다 할 수는 없지만 올드락적이면서도 팝적인 편곡, 그리고 단순 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연주로 밝고 따뜻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틀에 얽매이지 않고, 듣기에 편하고 들어서 좋은 음악을 하는 것이 음악적 방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프리키가 전하려 하는 메시지는 적응하지 못해 소외받고 상처받는 이들에 관한 노래와 희망을 주는 내용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려합니다. 지금까지의 부족한 것들을 보완하며 밴드로 또는 뮤지션으로 나아가려는 프리키의 음악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freaky.cyworld.com

posted by rem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