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7. 3. 19:47
♥추/억/일/상-일기♥
도서전에서 가져온 북아티스트의 명함에 있는 온라인 집들을 방문하다가
링크를 타고 분위기가 멋스런 집을 발견했다.
위 그림은 바로 그 집, 티스모스님의 대문 전경을 슬며시 캡처한 것.
색감이, 반짝이며 흣날리는 그림과 빗방울이 이 계절에무척이나 어울리는...
생소한 음악도 아련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favorite에 있는쟝 그르니에의 [섬]에 대한 단상도,
무엇보다 대문에 있는 [자유에 관하여]속한 구절이 마음을 찔러 들어갔다.
최대의 행복이란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일을 원하는 상태와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블로그의 대문글도이 글로 교체!)
예술가의 면면이 느껴지는 쓸쓸한 그림이 함께 한 그의 나무공예 작품을
소유하고 싶어졌다. 그를 사기 위해10x10에 재가입을 해야하나?
감성이 닮은 사람의 글을 발견하면 기쁘다.
조금씩 조금씩 아껴서 베어물고 싶다.
천천히...
다 먹으면 너무 아쉬워 울어버릴 거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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