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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밑줄을 긋다... 사진은 언젠가의 Seoul Int. Book Fai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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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5. 2. 00:30 잡.동.사.니

지난 주 서점 순례 이후로 잠들어 있던 경품 응모 기질이 깨어났다.

개점한 반디앤루니스 종로점과 영풍문고, 교보문고를 돌아다니며

맘에 드는 경품들을 발견했기 때문...

오늘도 [아름다운 아이]의 저자 이시다 이라의 또 다른 책 [4 teen]을 사며,

작가정신을 비롯한 출판사 연합경품에 응모했다.

뭐, 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지만. 간단하니까 응모.

민음사의 여행경품도 혹했지만 가능성 별로 없는 곳에

사고싶지 않은 책을 사면 안될 거 같아 포기.

응모에도 노하우가 있다.

1. 꼭 필요한 거 살 때 응모하기 (응모하려고 사는 건 글쎄;;)

2. 경품이 필요할 때 응모하라 (괜히 필요 없는거 당첨되면 제세공과금만 든다;;)

3. 당첨될 확율을 높여라 (응모자가 별로 없거나, 많더라도 자신의 특기를 살려 당첨확률을 높인다.)

4. 그 다음엔 운에 맡기기

작년의 경우를 보면,

예스24의 책공방에서 다이어리 만들기 이벤트(사진)

아이리버의 M.net 아시아 콘서트 티켓

데일리줌의 연극표

히라이켄 팜플렛을 얻었다.

그 전엔 박희정님의 씨에스타 화보집도.


콘서트표는 운이었고

다이어리 만들기와 연극표는 꼭 필요하다는 글발 작전의 성공이랄까

팜플렛은 아마도 별로 응모자가 없었을 듯한 곳을 노린 것+약간의 정성

화보집은 그 간 활약한 카페와 애독자 엽서의 노력 결과...

올 해는 어떤 결과가 있을지,,,

사실 꼭 필요하다는 염원이 있으면 당첨되는 거 같다, 내 경우엔.

제발 첫 단추가 성공하길!!!

posted by rem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