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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밑줄을 긋다... 사진은 언젠가의 Seoul Int. Book Fai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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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3. 27. 12:10 ♥추/억/일/상-일기♥

부활절이다, 부활절! 혹자는 달걀 먹는 날로 기억할지 모르지만

죽었던 예수님이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기독교인에겐 최대의 명절인...

성탄절보다 의미가 크다. 부활=구원의 원천이니

교회에 다녀와서 달걀을들고 생각해 본다.

옛날이랑 똑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구나.

뭐가? 부활절 달걀 포장법이...

재작년부터 울교회 청년부에선달걀을 이쁘게 싸서 전도지와 함께 전도를 했다.

위 사진은 올해 달걀포장, 아래 그림은 작년 달걀포장(속 내용물은 그냥 있는거 담았다;)

근데 교회에서 대예배 드리고 나서 받은 달걀은 해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달걀 두개에, 색색 셀로판지에, 옛날 리본.

질보다 양? 아니! 겉보기 보다 의미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산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헤르만 헷세, 데미안 中]

사단의 세력 하에 있던 세계를 파괴하시기가 얼마나 힘드셨을까?

약2000년-33년전 다시 태어나 구원의 세계를 이룩하다.

오늘 만큼은 소설의 의미에서 벗어나그 신의 이름을 헷세와는 다르게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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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m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