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3. 31. 06:42
♥추/억/일/상-일기♥
29일 아침 출근길, 봄 꽃씨를 받다.
점심시간, 새단장을 한 병원 선물의 집에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발견.
퇴근 길에 유우지의 질문에 의해 형성되는 아카이브 별의 이야기를읽다.
11시경, 집에 도착하니 냉장고의 수명이 다했는지 윙윙 거리는 소리가 귀에 거슬리다.
30일 새벽1시, 병원서 전화가 왔다.
외할머니 호흡곤란...
새벽2시, 심장마비 死
부천의 모든 화단의 꽃들에게 물을 주고 다니셨다는 외할머니는
지금쯤 아카이브 별에서 어떤 글을 쓰고 계실까?
31일, 입관 예배하러 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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