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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밑줄을 긋다... 사진은 언젠가의 Seoul Int. Book Fai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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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19. 23:15 ♥추/억/일/상-일기♥

1. [아름다운 그대에게] 보니 옛 생각난다. 러블리홈에서 '하나또유메' 서비스 했던 기억. 오랫만에 만화책 보니 사노 눈빛은 역시나 멋있구나. 드라마에선 미즈키 역의 설리가 제일 원판과 비슷. 내 사랑, 우메다는 왜 그리 망가졌니. 그리고 나카오 역 완전 재창조한 광희군! 나카츠는 진한 오사카 사투리 어데로??  카야시마는 우리나라 설정에서는 무린가? 왜 없지? 어쨌든 예전 애정을 되살려 닥본사 해보는 걸로.  닫아 걸어 놓은 하나키미 사이트 들어가서 OST 'sweet' 찾아 들으니 추억이 새록새록.

2. 자꾸 아까 얘기했던 거 생각나서 웃음이 안 멈춰. 일본 선교 갔을 때 '스미마셍' 해야하는 상황인데 란이가 '와따시와,,,' 이러고 사라져 버렸다고. 이 말 들은 상대편 일본 사람은 얼마나 황당했을까;;;

posted by rem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