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13. 10:24
♥추/억/일/상-일기♥
[사진:W가 생일 선물로 준 책 '나를 더 사랑하는 법' 과제 목록을 읽었다.]
그러니까 눈 오는 밤 생각나는 문장이 있었고
오래된 기억 속 문장이라 생각이잘 안났고
그래서 박스 속에 묵혀놓은 예전 다이어리를 찾아들었다.
찾으려한 문장과 함께 딸려 나온,
그 안에서 만난 만나같은 문장들
; 서로 손을 잡는다는 것은 한 영혼이 다른 영혼을 찾아가는 길을 만드는 것이예요.
김다은, 푸른 노트 속의 여자
; 인생이란 진정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죽을 수 있도록 자신을 준비하는 긴 준비의 여정이다.
헨리 나우웬, 거울 너머의 세계
; ...입으로 하는 기도만이 기도는 아니야. 신 앞에 우리 사는 모습이 부끄러울 것이 없다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자체가 바로 기도라 할 수 있어...
이영도, 드래곤 라자, 정답이 없는 선택 중 제레인트의 말
그 때처럼 읽고 읽고 또 읽을 수 있는 시간들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이제는 쓰고 쓰고 말하고 말하고 행하고 행하는 시간이어야 한단 생각도 함께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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