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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밑줄을 긋다... 사진은 언젠가의 Seoul Int. Book Fai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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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5. 7. 01:42 ♥추/억/일/상-일기♥





책장의 한켠에 꽂아두고, 책장과 책상위에 이곳저곳 흩어져서 쌓여있던씨디들에게집을 장만해주었다. 북스캔 카달로그를 보다가 싼 가격에 나온 씨디꽂이를 보고는 냉큼 질러버린 것. 영화보고 돌아오니 도착해 있어서 뜯어보고는 어디다 이 집을 놓을까 고민 좀 하다가 하루가 지나서야 결국 낙착된 곳이 창문 옆, 원래는 달력이 걸려 있던 곳이다. 못하는 망치질을 해서 원래 있던 못 옆에 또 다른 못을 나란히 박아놓고 걸으니 뭔가 있어보이지 않는가? 다만 벽에 못 박다 금이 옆으로 쫙 가버려서 씨디 집 만들어주려다 내가 살 집이 무너앉을까 염려가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48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씨디 아파트를 장만해주고몇몇 싱글과 앨범들을 입주시키고 나니 훨씬 그럴 듯 해졌다.흡족~^^ 다만 2씨디들은 들어갈 수가 없어서, 또 모든 씨디를 다 꽂기엔 원체 좀 좁은 세대를 갖고 있던 아파트라 몇몇 씨디들은 여전히 책장에 더부살이를 하고있긴 하지만서도.

저기 반짝이는 히라이켄의 씨디들을 보며 [Love Love Love]싱글도 꼭 획득하리라 결심에, 결심을 해본다. 뭐, HMV에서 구입할 수도 있겠지만, 첫 발매되었던, 그 당시의 켄상을 조금이나마 더 느낄 수 있는 누군가의 기억의 손 때가 묻은 씨디를 북오프나 레코팬에서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또 기억의 착오로 이번 일본 여행에서 없는데 있다고 생각하고 사지 않은 [Style] 싱글의 한을 언젠가는 꼭 풀리라...켄상의 싱글들을 위해 현재 갖고 있는 씨디 위 아래로 공간을 비워놓았다. 그가 [낙원]으로 유명해지기 전의 싱글과 앞으로 나올 싱글들로必 채워주리라!

posted by rem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