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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밑줄을 긋다... 사진은 언젠가의 Seoul Int. Book Fai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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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4. 16. 15:34 ♥추/억/일/상-일기♥

2005.04.14 여의도 공원에 바람 쇠러 가다.

아무래도 헤이리에 못간 게 아쉬웠나 보다.

근데 봄바람은 칼바람,,, 얼어 죽을 뻔 했다.

대신 수확이 있었으니, 그 추운 날, 여기저기 방송 촬영이~^^

사람들이 몰려 있길래 가 봤다.

KBS, 뭔지는 모르겠는데 드라마인듯, 양미라가 있었다.

확실히 실물과 브라우관의 모습은 차이가 있었다.

딴 사람인지 알았다. 확실히 더 조막만한 모습~ -_-;

구경 좀 하다가 발걸음을 옮겼는데, '엥~ 또 촬영하네?'

'누구지? 진짜 귀엽게 생겼다~ 게임이나 만화 캐릭터 같아!'

먼 발치서 보니 눈에 익긴 힌데 누군지 잘 모르겠어서 고민하는데...

지나가던 사람 왈, '단팥빵에 그...'

장짱, 최강희양이었다!!! '아아~ 넘 깜찍해!'

옆에 있던 나무는 이 정도는 되야 찍을 맛이 난다며 카메라를 들이댔다.

광학에, 디지털 줌까지 해서 7.5배를 한 사진...

촬영 중간에 쉬는 타임, 분홍 모포로 몸을 말고 창완 아저씨에게 기댄 모습

'아버지랑 딸로 촬영하는 건가' 생각했다.

(그러나 진실은... 좀 더 읽으면 아래에 밝혀짐;;)


큐 사인이 떨어지자, 언제 추웠냐는 듯, 발랄, 상큼, 애교 만점의 모습...

'아이~ 깨물어 주고 싶어지잖아~^^'

오랫만에 강짱의 볼륨을 들으며 그 목소리에 취해 보았다.

아래는 촬영현장의 한 스탭이 [떨리는 가슴]이란 대본을 들고 있던 모습을 캐치하여 검색한 결과,

김창완은 최강희의 바람<?> 상대였던 것이다!

바람부는 여의도에서 바람난 상황을 찍고 있던 것이었군;;

MBC 드라마: 떨리는 가슴

[4화 바람] 4화에서 만나요~ 상클 발랄 최강희글쓴이: iMBC 이윤경



봄바람이라고 하기에는 끝이 매웁던, 꽃샘바람이 기승이던 4월 14일 여의도 공원.
최강희와 김창완은 여의도 공원 곳곳을 뛰고 또 뛰고... 떨리는 가슴 4화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단팥빵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만나는 최강희. 4화에서 김창완의 상대역 수경으로 상큼발랄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중년의 남자들이 꿈꾸는 불타는 바람이라기 보다는 향긋한 꽃향기를 동반한 봄바람처럼 마음을 적시고 잔잔하게 여운을 남길 <떨리는 가슴 4화 - 바람>

그들이 정말 사랑한 걸까? 여러분도 드라마를 보면서 생각해보세요.

방송 : 4월 23~24일 저녁 7시 55분

보태기. 참고로 이 글을 쓴 저는 여자랍니다.스토커나 변태가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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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m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