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미로에 빠져 있는 아이가 인상적이라 몰카 한장 슬쩍~~
책을 산처럼 쌓아놓고 전시를 했었슴.
도서전엔 다양한 외국 출판사와 여러 나라 출판인들도 들른다.
그 때문인지 한국관련 특별 전시가 꼭 한 둘은 있다.
언젠가는 활자 직접 화선지에 찍어보는 행사도 있었고.
2005년엔 금속활자 관련 몇주년이었나 해서 이런 전시부스가 있었다.
우리작가 친필원고전에서 이태준님의 원고를 발견!!!
2006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에 우리나라가 주빈국이라
관련 부스에서 주빈국 참여전에 우리나라의 책을 선전하기 위해 한 예비행사와
관련 주제의 전시물들이 또 꽤나 크게 한 켠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국의 책 100선 중에서 그다지 끌리는 작품이 없던;;
너무 의식해서 한국적인 책들만 선정한 것 같았던 느낌.
그래도 한국의 작가들에 선정된 인물들은 끄덕여지는...
이건 책표지 디자인전이었나. 자신만의 책표지를 꾸며보는 행사였다.
미대쪽이나 디자인계에 종사 관계자나 학생들의 작품이 주였는데
어떤 책은 현재 책 디자인 보다 맘에 들더라는...
도서전 행사장 내에 예년과는 다르게 북카페가 따로 정중앙을 차지하고 있었다.
책 행사장에 직접 진출하는 북카페, 멋지지 않은가?
신경 많이 쓴 듯 잘 꾸며져 있었다.
조금 비싸긴 했지만 머핀도 맛났다!
지찬 다리를 쉬며 챙겨온 여러 부스의 카타로그와 구입한 책을 살펴도 보고.
아랫쪽 ABC는 혈액형관련 책을 파는 출판사에서 제공한 쉼터.
어린이 책이 많이 있던 부스 한켠에 있던 책공방의 책버스
에전에 다이어리를 책공방에 가서 만든적이 있기에 반가웠다.
이 날은 어린이에게 자신만의 책을 만드는 법을 강의하러 출동!
그 외에 새마을 이동 도서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동도서관 책버스도 있었고
안데르센 서거 100주년 기념 관련 일러스트 전시회도 있었고
각종 부대 행사가 풍성해져서 이날도 전시회 마지막 시간까지 두루 둘러봐도
시간이 모자랐다. 이젠 이틀은 잡아야 도서전을 제대로 볼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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