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챙길 수 있는 건 챙겨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은연중에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작년 말부터 내부고객 챙기기에 조금쯤은 신경을 쓰는 모습이 보여서 이럴 때 챙겨야지 하고 보니 은근 얻을 수 있는게 많은거다. 이러다 대머리가 되어버릴지도 모르지만,,,
1. 공짜 강의 듣기
크레듀가 한달에 한 강좌는 공짜라 일본어 리스닝 신청해 놓고 들으려고 했는데, 너무제 수준보다 높아서 진땀 흘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진도 못 나가고 시험 통과 못하면 수강료가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고로 진도 빼느라 맘고생. 역시 공짜는 없는 겁니다;; 그래도 강의 교재&테이프까지 배달되어 오니 남는게 있다는 생각에 gogo~~
2. 생일 상품권 챙기기
원래 생일 당일에 원장님 싸인이 담긴 카드와 문화상품권이 부서로 배달되는데 종종 비서의 실수로 빠지고 안올 때가 있습니다. 지난 달 생일인데 2월초가 됐는데도 안와서 비서실에 콜~, 결국 오늘 GET했습니다~!! 원래 오천원권이었던거 같은데 만원권이 와서 complain의 결과인가, 올해부터 올랐나 생각, 어쨌든 기분은 좋음. 역시나 책을 사야겠지, 아님 설에 영화나 볼까?
3. 베니건스 상품권
이건 작년 병원 수술실 파티에 못가고(안가고?) 받은 것! 원래 파티복 같은거 입고 송년회 하는 거 싫어하는데 수술해 주신 모 선생님께 감사;; 이런거 주는 지도 몰랐는데 인당 지정된 지급액이 있는지 못간 사람은 상품권으로 주더라구요. 해서 지난 토요일날 돈 한 푼 안내고 즐겁게 멘토님과 식사를...ㅎㅎ 잔돈까지 거슬러 받았음.
4. 설 상품
예전엔 몇 가지 상품 중에서 품평회해서 고르는 거 였는데 설 추석용 쇼핑몰이 개설됐다! 약 20여가지의 상품중 한가지는 설 선물로 공짜로 받고, 더 필요하면 싼 가격에 개인 결제로... 오픈기념 몇번째로 신청하면 추가 선물도 준다길래 잘 조절해서 신청하려고 했는데 넘 일찍 신청해버려서ㅠㅠ 어머니께서 밥통이 고장났다고빨리 필요하시다는 걸 어쩌나;;;
5. 재테크 상담
재무 상담사와 병원이 일년간 거래를 해서 직원만족센터에 신청하면 개별 상담&설계를 해준다고 해서 요새 병원 내에서 너도 나도 재테크 상담붐이 일고 있다. 공짠데 한번 해볼까 싶은데,, 써가지고 오라는게 너무 많아 질린다는 사람들의 의견에 일단 주춤. 강당에서 전체적으로 한다는 재테크 강좌 먼저 들어봐?
6.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20% 할인
병원 직원은 뮤지컬 2월 18일까지는 할인해 준다길래 귀가 솔깃해지긴 했는데, C석도 5만원이면 비싸서(할인해도 4만원) 고민 하다가 시간만 보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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